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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이 있는 교육

살림이 있는 교육에 수강자들이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있다.

옛 이야기에는 겨레의 얼과 삶이 갈무리 되어있다. 우리 겨레가 쓰던 깨끗하고 감칠맛 나는 말이 많이 담겨있기도 하다. 내용으로 치자면 진실한 삶을 꿰뚫어 보게 하는 슬기로 가득차 있다. 그 생명력은 20세기 수난을 거치면서도 여전히 우리 삶을 지켜주고 있다. 인물과 역사 이야기 시간을 통해 사건을 해석하고 비평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나와 우리를 이루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이해를 갖도록 한다.

ⓒ고영준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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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살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일들, '밝은누리'가 움틀 수 있도록 생명평화를 묵묵히 이루는 이들의 값진 삶을 기사로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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