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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놀이 삼아 낙엽을 청소하는 아이들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빗자루와 삽을 이용해 학교 앞길 낙엽을 쓸어 모으고 있다. 이건 아이들에게 일이 아니라 놀이다.

ⓒ한희정20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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