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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의 사랑채

고택의 사랑채에는 벽에 그대로 쓴 '백세청풍'의 글씨가 희미하다. 고택의 현재를 말해주는 듯하다.

ⓒ서부원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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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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