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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작별

다시 미국으로

노친의 병환 관계로 지난 1일 친정을 찾았던 내 바로 아래 누이동생이 7일 오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인천공항 근처 부천에서 사는 라일운 시인이 새벽 마중을 맡아주었고, 배웅도 해주었다.

ⓒ지요하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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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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