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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역사박물관 분향소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 총리는 분향을 마친 후 한명숙 전 총리와 비공개로 15분간 환담했으며 이후 기자들과 만나 "노 전 대통령의 유지가 국민통합이기 때문에 국민장에서는 이런 부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태20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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