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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파업

70m 굴뚝 위에서 "여보, 사랑해"

사측의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10일째 굴뚝농성 중인 쌍용자동차 노조 김을래 부지부장의 부인 윤영미씨가 무전기로 남편과 대화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호중20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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