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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4.29 재보선 공천 내홍을 겪고 있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10일 오전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제7차 당무위원회의에서 정동영 전 장관의 불출마 결단을 거듭 촉구하며 오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규식 박영선 의원 등 친정동영계 의원들이 굳은 표정으로 정 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남소연200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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