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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팔순을 기념해 가족간의 식사를 마친 뒤 기념찰영을 했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순환이라는 것, 그래서 남은 사람은 떠난 사람을 추억하며 떠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조호진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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