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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지 않으면

일제고사 관련 해임된 김윤주 교사가 13일 오전 담임으로 근무한 서울 청운초등학교 6학년 4반 졸입식에 참석했으나, 김 교사 해임 이후 담임을 맡은 교감이 교단에 서서 졸업식을 진행했다. 김 교사가 학교 공식 졸업식이 끝난 뒤 자신이 준비한 개인별 성장보고서, 김 교사 얼굴사진과 학생들 이름이 적힌 손수건, 학생들이 김 교사에게 직접 받고 싶다며 수거한 졸업장을 직접 졸업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권우성200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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