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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7891)

강일1지구

(사진왼쪽) SH공사가 공개한 강일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특별공급아파트 조성원가, 분양가 및 분양원개 공개자료에 따르면 택지공급금액(9717억원)에서 택지조성원가(9153억원)와 건축손실(52억원)을 뺀 분양 수익이 512억원이지만, 임대주택 건설 부담금 1664억원을 감안하면 1152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오른쪽) 서울특별시도시개발공사 당시 강일도시개발사업 보상기준 안내 책자에 따르면 민간개발의 경우 ‘무허가 건물과 세입자에 대한 대책이 거의 없습니다’라고 설명하고 있는 반면 공영개발의 경우 ‘사업내용이 투명하고 공정해 신속하게 추진되며 등재무허가 건물소유자, 세입자 등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 및 이주대책이 마련됩니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철거민들은 이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원통해하고 있다.

ⓒ강현숙200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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