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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그 이름이 정겨운 식당

통도사 가는 길가에 있는 식당, 고속도로가에 있어 고곳도로로 가면 이 집을 갈 수가 없다. 시를 사랑하고 예술을 좋아하는 주인의 심성이 배어있는 고운 밥집이었다.

ⓒ정근영200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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