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를 저지하기 위해 사내에서 농성을 벌였던 양승동 PD연합회장을 포함한 김현석 KBS 기자협회장, 최용수 PD 등 KBS 내부인사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 모여있던 방송장악저지 범국민행동회원들과 시민들을 찾아와 "촛불의 힘으로 이사회 무산되었다"고 발표한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유성호200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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