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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기도회

제현우 사관

구세군 제주교회 제현우 사관은 이날 설교에서 "다른 시민들보다 우리가 먼저 나서서 대통령을 꾸짖지 못한 것이 부끄럽다"고 한탄했다.

ⓒ장태욱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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