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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동

책방 앞 세거리

헌책방 간판은 '그리 크지' 않아서 찾아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적지 않은 분들은, 이 길을 거닐면서도 헌책방이 어디에 있는지, 있기라도 한지 들여다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곤 합니다.

ⓒ최종규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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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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