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장수한테 책 사기
샛장수가 가지고 온 책을 바닥에 죽 펼쳐놓고, 헌책방에 들일 만한 책을 가려냅니다. 뒤에 앉아 계신 분은, <뿌리서점>에 날마다 찾아오시는 맨날단골 할아버님.
ⓒ최종규200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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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