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도매상 앞
지난 주말, 동네 문화잔치를 펼치면서, 여태껏 문구도매상한테 빼앗겼던 우리들 골목길과 거님길을 되찾았습니다. 비록 딱 하루뿐이었지만. 여느 때에는 이 앞이 도매상 물건과 짐차 때문에 무척 어수선합니다.
ⓒ최종규20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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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