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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용 (jhy2001)

<왼쪽> 고은 시인인 '노래섬'. '남바다'가 아니라 '난바다'가 맞다.

<오른쪽> 이육사 시인의 '청포도'. '두 손을'이 아니라 '두 손은'이 맞다.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이렇게 말이다.

ⓒ장희용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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