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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전북 부안군 위도에 사는 어부들이 40년 만에 다시 열린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뭍으로 나왔다. 이들은 오직 '간첩'이라는 누명이라도 벗기를 원하고 있다.

ⓒ이주빈200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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