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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을 실천한 교육운동가, 열사의 아버지, 거대기업의 지리산 골프장 건설을 저지하는 지역 활동가였던 박운주 선생이 지난 4월 21일 지병인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리산생명연대20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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