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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거리 문숙희 할머니

20년간 말은 국수는 족히 35만 그릇이 넘는다. 문숙희 할머니가 손수 만든 양념장을 얹어 손님에게 갈 잔칫국수를 말고 있다. 국수를 마는 동안에도 아는이와 인사하느라 바쁘다.

ⓒ김갑봉200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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