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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문 (treet)

운주사.

도선국사가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전설만을 간직한 채 창건에서 폐사에 이르기까지 그 역사를 말해주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금강산이 모든 기암괴석을 모이라고 해서 바위들이 가다가 멈춘 것이 설악산이라면 운주사는 부처가 모든 미륵불과 탑을 불러 모아서 만든 절일까? 야외 불상불탑 전시장 같았다.

ⓒ최장문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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