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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건 (ayg2876)

또하나의 장관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백미리항. 바다가 갈라지면서 도로가 나 있다. 이 도로는 약 1km가 넘는 길이로 망둥어를 잡으려면 이곳을 따라 도보로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안영건20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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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에서 사회부 기자로만 17년 근무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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