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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책방 안쪽

<가자헌책방> 안쪽 모습입니다. <가자> 아저씨는 당신 일터인 이곳에 책꽂이를 빽빽하고 놓고 싶지 않았지만, 하루하루 늘어나는 책에 어쩌지 못하고 새 책꽂이를 들여놓았습니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저씨는 당신이 그림그릴 너른 자리에다가, 책손님이 느긋하게 앉아서 쉬어 갈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합니다. 책꽂이를 들여다 놓은 지금도.

ⓒ최종규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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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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