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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강에 배 띄워 낚시대를 드리운다

조선시대에 진경산수화로 이름을 날린 겸재 정선의 작품 중 일부입니다. 강가에 작은 배를 띄워 놓고 낚시하는 사람의 모습을 한가롭게 잘 묘사하였습니다. 그러나 비바람이 몰아치면 작은 강도 무섭게 변하곤 합니다. 하물며 드넓은 바다에 폭풍우가 몰아친다면 작은 배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무서울까요?

ⓒ호림박물관 소장200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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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의 역사와 몸철학을 연구하는 초보 인문학자입니다. 중앙대에서 역사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대 역사학과에서 Post-doctor 연구원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는 한국전통무예연구소(http://muye24ki.com)라는 작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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