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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만 8천의 관중은 개회사보다 선수들의 득점에 더 크게 환호했다. 축구가 주는 즐거움을 제대로 체험한 것이다.

4만 8천의 관중은 개회사보다 선수들의 득점에 더 크게 환호했다. 축구가 주는 즐거움을 제대로 체험한 것이다.

ⓒ강창우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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