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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쪽은 유독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나타나자, 기자들의 사진 찍기를 제지하기 시작했다. ⓒ뉴스앤조이 이승규

▲ 주최 쪽은 유독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나타나자, 기자들의 사진 찍기를 제지하기 시작했다. ⓒ뉴스앤조이 이승규

ⓒ이승규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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