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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폭행'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일 밤 남대문 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되고 있다. 폭력 혐의로 재벌 총수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복폭행'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일 밤 남대문 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되고 있다. 폭력 혐의로 재벌 총수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마이뉴스 남소연200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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