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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bemac)

임수정은 <각설탕>을 통해 그치지 않고, 씩씩하면서도 귀엽고 발랄한, '밝고 팬시적이기까지 한' 감성을 녹여냈다

임수정은 <각설탕>을 통해 그치지 않고, 씩씩하면서도 귀엽고 발랄한, '밝고 팬시적이기까지 한' 감성을 녹여냈다

ⓒlumpsugar.co.kr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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