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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면 그만이죠"라고 말하는 김동문 목사와 신광숙씨 부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면 그만이죠"라고 말하는 김동문 목사와 신광숙씨 부부.

ⓒ방춘배200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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