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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경찰서 종로지구대 김철영 경사는 '추석 때 방범활동때문에 더 바쁘지만 가족들이 이해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종로경찰서 종로지구대 김철영 경사는 '추석 때 방범활동때문에 더 바쁘지만 가족들이 이해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기종연200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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