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비디오 게임 '록맨'이 영화화된다.

일본 캡콤사가 1987년도에 처음 선보였던 <록맨(Rockman)>. '록맨'은 원래는 라이트 박사가 만든 가정용 인간형 로봇이었다. 하지만 Dr. 와일리가 로봇 마스터들을 훔치고 세계정복을 위한 야욕을 펼치자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록맨 스스로 지원해 전투용으로 개조되어 그들과 맞서 싸우는 캐릭터이다.

게임은 50개가 넘는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 30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히트작이다. 북미에선 <메가맨(Mega Man)>이란 이름으로 출시 되었고, 같은 이름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된 적이 있다.

<너브>와 <파라노말 액티비티> 3, 4편의 감독으로 알려진 헨리 유스트와 아리엘 슐만이 연출과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과연 원작 게임의 명성에 버금가는 영화가 나올지 궁금해진다.

 게임 <록맨>의 북미판 이름은 <메가맨>이다.

게임 <록맨>의 북미판 이름은 <메가맨>이다. ⓒ 캠콤



덧붙이는 글 이 글은 구건우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http://blog.naver.com/zigm)와 포스트(http://post.naver.com/zig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메가맨 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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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빠이자 영화 좋아하는 네이버 파워지식iN이며, 2018년에 중소기업 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보안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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