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시리즈의 차기작 <엑스맨: 다크 피닉스>.

<엑스맨> 시리즈의 차기작 <엑스맨: 다크 피닉스>. ⓒ FOX


데드라인에 의하면 FOX가 엑스맨 프랜차이즈의 차기작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 감독을 결정했다.

바로 엑스맨 시리즈의 각본가 제작을 맡아 왔던 사이먼 킨버그이다. 사이먼 킨버그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시나리오를 쓰면서 각본가로 데뷔한 인물이다. 그는 엑스맨 3편 <엑스맨: 최후의 전쟁>의 각본에 참여하며 엑스맨 시리즈에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데드풀> <로건>에 이르기까지 엑스맨 시리즈의 제작과 각본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도 제작과 각본을 맡기로 되어있었는데, 연출로 자리를 옮기면서 감독 데뷔를 하게 되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는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제임스 맥어보이, 니콜라스 홀트, 소피 터너 그리고 알렉산드라 쉽이 다시 출연한다. 그리고 메인 빌런 '릴란드라' 역에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캐스팅되었다.

영화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곧 촬영이 시작되며 2018년 11월 2일 개봉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글은 구건우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http://blog.naver.com/zigm)와 포스트(http://post.naver.com/zig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엑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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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빠이자 영화 좋아하는 네이버 파워지식iN이며, 2018년에 중소기업 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보안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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