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통계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에서는 지난 한 달간의 기록을 바탕으로 포지션별로 가장 부진한 선수들인 워스트 플레이어와 월간 WoW(워스트 오브 워스트)를 선정합니다.
월간 워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선수들의 주요 기록과 한 줄 평, 그리고 다행히 선정되지 않은 차점자('쩝')들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야구팬 여러분도 지난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부진한 선수들을 함께 꼽아보시며 5월의 프로야구와 작별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달엔 베스트11에서 만나요. 제발!
프로야구 포지션별 월간(5월) 워스트11워스트 오브 워스트(WoW) 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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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포지션별 월간 워스트11(5월) (사진출처: KBO 홈페이지) ⓒ 케이비리포트/KBO홈페이지
▲ 선발투수로서 잔인한 5월을 보낸 롯데 이성민 ⓒ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 고원준 등의 이탈로 4월 17일 이후 선발 기회를 잡았던 이성민. 4월 3번의 선발 등판에서는 모두 5이닝 이상을 던지며 3연승을 내달렸지만 이어진 5월은 악몽의 연속이었다.
5월 선발 3경기 10.2이닝 동안 무려 25자책점 (27피안타, 4홈런) 결국 지난 3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말았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 이후 잦은 보직 변경으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한 이성민인데 올 시즌 역시 벤치의 적절한 관리는 받지 못하고 있다. (선발 3경기 11자책-7자책-7자책)
애초 불펜으로 시즌을 준비한 투수가 선발 투수로 한계를 보이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방치하는 것은 선수의 장래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이외에도 투수 운용에서 많은 부분 개선이나 과감함이 필요해 보이는 롯데다.
선발 로테이션의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노경은 영입이라는 강수를 던진 롯데지만 2년째 이어지는 초보 사령탑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야만 실제 전력에 걸맞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월 워스트11 리뷰 : WoW 두산 에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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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4월 포지션별 워스트 플레이어(WoW: 에반스)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기록 출처: 프로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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