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콘서트를 여는 그룹 메이트(정준일 임헌일)

컴백 콘서트를 여는 그룹 메이트(정준일 임헌일) ⓒ 엠와이뮤직


밴드 메이트가 3년 8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메이트가 오는 11월 29일, 30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멤버 임헌일과 정준일의 입대로 활동을 중단했던 메이트는 오는 10월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 참여 소식을 통해 컴백을 공식화했다. 드러머 이현재는 중국 영화 촬영과 소속사 문제로 당분간 함께 활동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한동안 메이트는 임헌일, 정준일 2인 체제로 꾸려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에 이현재와 함께하지 못한다고 해서 멤버를 교체하거나 팀 이름을 변경할 계획은 없다. 함께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면서 "현재 메이트는 새 앨범을 녹음하고 있다. 올해 안에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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