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환

공정환 ⓒ 초이스굿


배우 공정환이 패션 매거진 <간지>의 9월호 표지 모델을 맡아 강한 남성미를 선보였다. 28일 소속사 초이스굿은 공정환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정환은 라이더 재킷, 수트 등의 의상으로 강한 가을 남성을 표현했다. 소속사 측은 "모델라인 35기 출신으로 무대를 선 뒤 배우활동을 하고 있는데 오랜만의 화보 촬영임에도 감각적인 포즈로 맡은 촬영을 소화했다"며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일정을 마쳐 현장 스태프의 감탄도 있었다"고 밝혔다.

공정환 역시 소속사를 통해 "남성지 개막 시대였던 1990년대 초중반에는 한 달에 13번의 화보를 찍은 적도 있었다"며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정환은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과 함께 그룹 오락실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소울메이트> <추노> <로맨스가 필요해> 등과 영화 <전우치> <황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변태수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정환 황혜영 투투 엄마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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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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