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세현

신예 장세현 ⓒ 초이스굿


신예 장세현이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의 마수민 역으로 전격 합류한다.

일본 원작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강한 곱슬머리를 한 독특한 캐릭터의 실력파 타악기 주자인 오쿠야마 마스미가 바로 마수민 역이다.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마수민은 주인공 유진(주원 분)에게 첫눈에 반해 설내일(심은경 분)과 경쟁관계에 놓이게 된다. 유진에게서 떨어지고 싶지 않아 설내일을 가차 없이 응징(?)하는 그야말로 설내일의 천적.

마수민은 곱슬머리에 1970년대의 복고풍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등 독특한 이미지만큼이나 캐릭터 자체도 귀여우면서도 괴짜 같은 매력을 뿜어내는 인물이라는 소속사의 전언이다.

장세현의 소속사인 초이스굿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꽃할배 수사대> <신의 퀴즈4>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 <내일도 칸타빌레>에 합류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장세현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단역부터 시작해 <성균관 스캔들>, 영화 <두 번의 결혼식 한 번이 장례식> 등에 출연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스토리를 담아내는 작품으로 주원, 심은경, 백윤식, 고경표, 박보검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세현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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