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권상우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지비 지비> 출연을 검토 중이다. 29일 오후 권상우 소속사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에 "출연 제안을 받은 건 맞다"고 알렸다.
영화계에 따르면 중국 거장 장이머우 감독이 <지비 지비>의 제작 및 총감독을 맡고, <사조영웅전> 등을 연출한 판슈밍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영화의 시나리오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무엇이라 말하긴 이르다"며 "분명 좋은 취지고 내용인 걸 알기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상우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