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럼 다이어리>의 한 장면.

영화 <럼 다이어리>의 한 장면. ⓒ 드림웨스트픽쳐스


조니 뎁 주연의 신작 <럼 다이어리>의 개봉이 예정보다 1주일 늦어졌다. 본래 오는 13일 개봉하기로 한 <럼 다이어리>는 오는 20일 한국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개봉 연기에 대해 영화 관계자는 "대작 영화와 상영관 경쟁을 피할 수밖에 없다"며 부득이한 이유를 전했다.

<럼 다이어리>는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조니 뎁이 주연과 함께 제작을 맡기도 한 작품이다. 영화에서 조니 뎁은 푸에르토리코 난개발을 온몸으로 취재하는 신참기자 폴 캠프 역을 맡았다.

조니 뎁과 함께 영화에선 실제 그의 전 여자 친구이기도 했던 앰버 허드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럼 다이어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와 함께 <다트 나이트>, <월드 인베이젼>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인 아론 에크하트 등이 호흡을 맞춰 영화에 무게감을 더했다.

한편 <럼 다이어리>는 자본의 횡포와 가려진 진실을 알리기 위한 저널리즘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여기에 조니 뎁 특유의 유머러스한 연기 또한 더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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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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