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숲, 길 잃은 '원구단'

서울 시청 앞 조선호텔 경내에 가면 호텔 정원의 장식물인지 사적지인지 헷갈리는 건축물이 있다. 도심속 빌딩 숲에 가려져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바로 사적 제175호로 지정된 원구단이다.

ⓒ김도균 | 2005.03.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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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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