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진입 시도한 농성단 수십명 부상, 연행

30일 오후 4시 55분 국회 정문 진입을 시도하던 단식농성자들과 한총련 소속 대학생 30여 명이 경찰의 방패에 머리를 찍혀 피를 흘리는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또 버스를 일렬로 국회 앞에 세워놓은 채 국회진입을 시도하는 농성자들을 저지했다.

ⓒ김도균 | 2004.12.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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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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