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타고 천년고도 하늘을 날다

13일 아침 7시 30분, 비로소 길은 쿨렁대는 차들로 바빠지고 강가에 깔린 흙빛 잔디들은 이슬을 털며 기지개를 펴는 시간. 경상북도 경주시의 외곽, 형산강 둔치의 넓은 잔디밭에는 새가 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오마이TV | 2004.11.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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