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더위도 얼마남지 않았다네요

초를 다투며 움직이는 도심 속에서 같이 사는 섬이지만 그 섬에 한 발을 딛이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짜증으로만 느껴졌던 여름날의 햇빛과 텁텁한 바람이 새롭게 다가왔다.

ⓒ김호중 | 2004.08.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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