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해 "무책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기 위해선 우리 후보들, 당 모두가 절박해야 할 것 같다"며 "그동안 혹시 '우리가 심판론을 이야기하면 국민께서 알아서 해주지 않겠나'라는 안일한 마음과 자세가 있었다면 잘 안 될 거다. 겸손하고, 진실하고, 또 진정을 갖고 국민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그분들의 입에서 나오는 현실적 대안을 사심없이 받아들여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유성호 | 2024.03.12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