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보 수문 닫아서 가뭄 해결? 물이 콸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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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유역의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은 14일 세종시 환경부 정문 앞에서 “가뭄 예방 효과 없는 공주보 담수, 환경부는 근본적인 가뭄 대책 마련하라”고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지만 환경부는 15일 공주보 담수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환경단체들은 “MB 4대강 망령을 ‘윤석열 환경부’가 뒤집어 쓰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병기 | 2022.06.15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