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고장수씨와 코인노래연습장을 운영하는 이재인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난 2월 23일 '사단법인 전국 지역 및 골목상권 활성화 협의회'를 설립했다.
고장수씨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은행 대출은 물론이고 사채를 쓰고 집에 있는 패물, 아기 돌 반지까지 팔아 더 이상은 내다 팔 것도 없는 게 자영업자의 현실이다”며 “(코로나19 손실보상)지급 방식과 시기가 하루빨리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22.04.06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