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방문한 윤석열, 희생자 유족 등 저지에 분향 못하고 사과문 낭독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자신의 전두환 옹호발언을 사과했다.

윤 후보는 이날 민주묘지에서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유족 등의 저지에 막혀 분향은 하지 못한 채 묵념한 뒤 다음 내용의 사과문을 꺼내 읽었다.

ⓒ유성호 | 2021.11.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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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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