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공모전 응모작]
저희 집 반려견 겨울이입니다. 겨울이는 말도 잘 알아듣고 자기 표현도 잘해요. '먹어'라고 말할 때까지 간식을 기다리는 건 물론이고,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주인이 끌 때까지 울기도 한답니다(^^;). 무엇보다 백미는, 혼날 때의 행동이에요. 잘못해서 혼이 나면 눈을 감아버립니다. 절대 안 떠요. '안 혼낼게' 해야 그제야 눈을 뜹니다. 너무 신기하네요.
(*영상제공 : 안담비)
ⓒ오마이뉴스 | 2021.07.18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