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권씨가 16일 부산의 B병원 병실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자신의 구속영장 기각을 둘러싼 건강상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조권씨는 구속을 피하기 위한 ‘꾀병’을 환자 행세를 하고 있다는 보수언론의 보도에 대해?“전부 거짓말이고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그는 “넘어져서 A대학병원에 들어갔을 때부터 병원에 온 검찰(관계자)들에 진료기록이나 병원 CCTV, 넘어진 장소를 모두 오픈했다”면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보도했다. 너무 화가 나고 황당하고 억울하다“라고?전했다.
ⓒ유성호 | 2019.10.17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