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일병 사건’ 매형 김진모씨 "의사, 군법무관, 군간부 다 한통속이 되어 조작했다"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중인 ‘윤 일병 사건’ 매형 김진모씨가 24일 경기도 하남시 자택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군 당국을 상대로 이어가고 있는 힘겨운 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김진모씨는 “부대를 잘못 관리하고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한 부대지휘관, 거짓말을 한 헌병수사 담당자, 군의관 등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19.09.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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