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원담

천지의 장백(비룡)폭포에서 흐르는 물줄기로 형성한 호수 한 곳을 들일 수 있었다. ‘녹원담’이라는 에메랄드 호수였다. 폭포에서 내려온 물이 녹색이라서 붙여진 이름이었다. 장백(비룡)폭포의 장엄한 규모를 생각하면 소박하기 그지없는 아담한 폭포와 호수였다.

ⓒ김철관 | 2017.08.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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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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